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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와 눈물 배틀하던 아역 박지훈 천만 배우 등극 서사

 지디와 눈물 배틀하던 아역 박지훈 천만 배우 등극 서사

7살 꼬마 시절 지디와 함께 눈물 배틀을 벌이던 소년이 이제는 스크린을 압도하는 천만 배우로 우뚝 섰습니다. 뚱뚱하다 놀림받던 소년의 상처 2006년 드라마 주몽으로 데뷔한 20년 차 베테랑이지만 그의 과거는 꽤 아팠습니다.

마산 사투리와 통통한 체격 때문에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던 결핍의 시간이죠. "뚱뚱한데 TV 나온다"는 비난을 견디며 혼자 PC방을 가던 아이는 참 외로웠겠죠.

와.. 그 상처가 지금의 깊은 눈빛을 만든 자양분이 되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아이돌 편견을 깬 독기 어린 연기 '내 마음속에 저장'을 외치던 아이돌 시절에 안주하지 않고 그는 치열한 도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약한영웅' 연시은 역을 통해 보여준 서늘한 눈빛은 대중의 선입견을 완전히 박살 냈죠.

설마 그 윙크남이 맞나 싶을 정도의 몰입감으로 결국 신인남우상까지 당당히 거머쥐었습니다. 단종 신드롬과 15kg 감량의 투혼 최근 '왕과 사는 남자'에서 비운의 왕 단종 역을 맡아 절정의 연기를 보이죠.

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