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농업인들 교육하면서 가장 의미있었던 교육이 24.6.19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진행한 청각언어장애 농업인들 강의 였다. 우리는 일상 생활을 하면서 공기와 햇볕에 대한 고마움을 모르고 살아 왔다.
일주일 내내 하늘에서 비가 내려야 햇볕에 고마움을 조금 알다가 이내 잊어버린다. 청각언어장애인들은 한평생을 살면서 소통에 대한 불편함은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 일것이다.
시각장애인은 이분들 보다 더하겠지.... 이날 4시간을 진행 하면서 지금까지 전혀 느껴보지 못한 감사함을 하염없이 느꼈다.
고맙고 감사한 일이다. 정상적 일반인들은 마음먹은대로, 하고 싶은대로, 말하고 싶은대로, 거리낌 없이 다 할 수 있다.
우리는 이것에, 나는 이것에 부모님과 자신한테 무한한 감사함을 가져야 한다. 통역사 두분이 번갈아 가면서 하시는 모습 또한 아름다웠다.
어떻게 하면 좀더 이해를 쉽게 해드릴려고 하는 모습이...... 취약계층에 있는 농업인들한테 이런 기회를 마련한 충남농업기술원에 박수를 보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