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부친 손웅정 감독 유소년 축구 훈련 기관 'SON 축구 아카데미'에서 일어난 아동학대 혐의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손 감독 등 피의자들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손 감독과 손흥윤 수석코치, A 코치 등 3명은 아동 B 군을 신체적 또는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은 2024년 3월, SON 아카데미가 일본 오키나와로 전지훈련을 떠났을 때 발생했다. 손흥윤 코치는 체력훈련 중 달리기를 20초 시간 안에 들어오지 못한 선수들의 허벅지를 코너킥봉으로 때렸고, 이로 인해 B 군의 허벅지에 멍이 들었다.
또한 이 전지훈련 기간 훈련 중 실수했다는 이유로 욕설을 들은 것을 비롯해 경기는 물론 기본기 훈련을 잘 못한다는 이유로 욕을 들었다는 내용이 진술에 포함됐다. 아카데미 소속 선수들이 함께 사는 숙소에서 A 코치에 의해 엉덩이와 종아리를 여러 차례 맞았고, 구레나룻을 잡아당기거나 머리 부위를 맞았다는 주장도 진술서에 담겼다.
사건을 수사한 강원경찰청은 손 감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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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아동학대' 혐의 손흥민 부친 손웅정 감독 소환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