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유] 보이차 제작2 위조(萎凋)시들리기 노각차 2022. 3. 31. 10:1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출처 보이차 제작2 위조(萎凋)시들리기 by 아제 차산에서 채엽해 온 찻잎은 가공하는 초제소에 도착하면 바로 넓은 돗자리나 대광주리 등에 펼쳐서 널어줍니다. 찻잎은 차나무에서 분리되는 순간부터 변화가 시작됩니다.
더 이상 뿌리에서 수분이 공급되지 않으므로 쉽게 말해서 말라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침부터 채엽하다보면 먼저 채엽한 찻잎은 광주리 아래에 짓눌려 열이 발생합니다.
좁은 공간에 갇혀 있거나 눌려 있으면 더욱 많은 열이 발생하여 점점 색깔이 검붉은 계통으로 변하여 맛과 향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원치 않는 산화를 예방하기 위해 차농들은 한두 시간 채엽을 하고는 차밭 사이사이 원두막처럼 지어놓은 공간에 수시로 찻잎을 부려놓고 다시 채엽을 하곤 합니다.
이곳은 갑자기 비가 오면 대피하는 장소이기도 하고 점심 등 간단히 식사를 해결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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