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낮에 날씨가 아주 화창해서 물고기들 활성도가 올라갈 거 같은 기대감이 들더군요. 저녁에 일 끝나고 바로 북촌의 어떤 갯바위로 가봤습니다.
낮에 동네 아저씨들이 숭어 훌치기를 열심히 했는지 목장갑과 물티슈, 숭어비늘이 널부러져 있고, 바람은 있는 듯 없는 듯, 파도는 없더군요. 리퍼120으로 표층을 1초에 한 바퀴 느린 속도로 감아보지만 반응 없고, 혹시나 빨리 감기에 반응이 있을까해서 란드라고 120F를 약간 느린 337박수 속도로 감았더니 중간에 퍽 하네요.
북촌의 넙치농어는 올해 벌써 3번째네요. 작아서 방생하고 다시 같은 패턴으로 두드렸더니 또 비슷한 위치에서 퍽 하더니 바로 왼쪽으로 째면서 순식간에 수면에서 파바박!
너무 빨라서 대가리도 못 보고 털렸네요. 포인트 이동해서 김녕 갯바위로 갔더니 찌낚시꾼으로 만석, 동복 갯바위에서 빨리 감기 시도했더니 우럭이 반겨주네요. 11월 들어서 빨리 감기는 안 맞는 방법인가 싶었지만 리액션 바이트를 노리는 빨리 감기는 아직도 유효...
#
가을농어
#
제주농어
#
워킹루어
#
워킹농어
#
스태거링스위머125
#
쇼어건
#
서픽스131
#
북촌농어
#
란드라고120F
#
농어루어
#
농어낚시
#
농어
#
칼디아
원문 링크 : (2022.11.21) 빨리 감기가 잘 통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