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나가봤습니다. 초저녁에 수위가 낮아서 뒷바람되는 신흥리 갯바위에서 시작했습니다.
광활한 오픈 에어리어 이고 착수지점은 모래밭, 발판 근처만 돌밭인 그런 곳인데 평소 그곳에서는 마닉135와 커터115 원투가 잘 통하곤 했습니다. 마닉135에는 반응없고 잠행수심 40 정도의 롤링 액션 미노우에서 우럭이 나와줬네요.
무릎 깊이까지 전진해서 낚시하고 있었는데 무심결에 로드를 가랑이에 끼고 우럭 주둥이에 그립질 하다보니 릴이 파도에 닿을락말락 하더군요. 샤롤 115F 다른 미노우도 던져보고 웜으로 바꿔서 5그램, 7그램 지그헤드로 중하층을 공략해봤지만 입질 없어서 조천 갯바위로 이동!
도착해보니 대충 만조 1시간 전이고 바람이 잔잔해서 포근하더군요. 습관적으로 오늘은 바람이 약하니 안들어왔을거라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포인트에 진입한 뒤 준비해온 미노우를 마을 안통 방향으로 캐스팅했더니 두번째 캐스팅만에 퍽!
어제도 농어가 들어와 있더군요. 히트 루어는 래빗90F 인데요, 요넘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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