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일기예보상 동풍 계열이길래 오랜만에 수월봉이 가고 싶더군요. 수월봉 가기 전 실적이 있는 고산리 갯바위에 들어가서 두드려봤지만 반응 없음.
수위 낮을 때 입질 받은 적 있는 신도리 갯바위 까지만 더 두드려 보기로 하고 이동. 도착했더니 수위 낮고 파도가 없어서 그런가 에깅꾼 한 분 있고 농어꾼은 없더군요.
채비하고 들어가서 또 힘쎈 부시리 만날까봐 3번훅 달린 프릴드스위머115F를 드랙도 많이 잠그고 캐스팅했더니 2번째 캐스팅만에 덜컥! 잠깐 왼쪽 오른쪽으로 갈팡질팡 하더니 한번에 왕~ 차고 나가니 쇼크리더 쓸려서 팅~ 쇼크리더 다시 매고 5그램 지그헤드에 미들어퍼 3.5인치 채비로 두드렸더니 2번째 캐스팅만에 밑걸림 ㅋㅋ 벌써 걸릴리가 없는데 하면서 로드팁을 톡톡 튕기는데 갑자기 우웅~ 우웅~~ 이번에는 로드 세워서 쓸리는 걸 피하고 얼굴이라도 보고 털리자는 마음에 로드를 90도로 세우고 버텼더니 수면에서 우당탕 우당탕.
에이 부시리겠지, 설마 아닐꺼야 하는데 잠시 후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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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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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치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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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겐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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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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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어건
원문 링크 : (2025.01.23) 1cm가 아쉬운 9짜 넙치농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