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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영락리에 농어들이 돌아오다.

 (2025.03.11) 영락리에 농어들이 돌아오다.

이제 겨울이 끝나고 완전히 봄이 왔네요. 2월까지는 계속되는 강풍에 일주일에 한두번 낚시할만한 기상이었는데 요즘은 바람도 약하고 포근하네요. 그동안 꾸준히 낚시는 다녔지만 출조해도 단 한번의 생명체 입질도 받지 못하고 돌아왔는데 어제는 활성도가 좋더군요.

약간 낮은 수위에는 어떤가 싶어서 영락리 갯바위에 들렀는데 갈매기가 날아다니고 왜가리도 주변에 몇 마리 앉아있더군요. 너울은 살짝 있고 바람은 무시해도 될 수준.

해지기 전에 싱킹펜슬부터 시작했는데 해가졌지만 여명이 남아있어서 아직 완전히 어둡지는 않은 상황 그 타이밍에 멀리서 싱킹펜슬을 땅 때리는 입질! < 슬라이드베이트 90mm 11g으로 히트 > 혹시나 마릿수로 들어왔나 싶어서 비슷한 사이즈의 루어들을 로테이션했지만 반응이 없었고 사이즈를 약간 낮췄더니 멀리서 말고 중간쯤에서 입질.

싱글훅이라서 드랙을 조금 쪼이고 파이팅하니 오래걸리지 않고 좋더군요. < 히트루어는 코르세어65 > 좀 더 파볼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다른 포인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