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는 비와서 쉬고 어제는 일기예보상 신도리, 고산리 쪽은 북서풍이 강해서 일과리와 영락리를 두드리기로 하고 일과리로 가봤습니다. 도착하니 아무도 없고 약간 옆바람이더군요.
플로팅 미노우로 시작해서 3번째 루어에서 퍽~! 역시 해가 지고 아직 수평선 주변이 울긋불긋할 때 나와주네요.
사진 찍고 방생하고는 다시 시작하려니 금새 발판이 잠겨서 좀 더 뒤에서 시작. 볼락은 없는지 아무 반응이 없다가 루어 사이즈를 계속 낮춰가던 중 60mm 싱킹펜슬에 퍽!
바늘이 12번으로 아주 작지만 뒤쪽 트레블훅 3개의 훅포인트 중 2개가 박혀서 바늘이 뻗지도 않고 랜딩에 성공했네요. 채비 정비하고 한 마리 더 잡아서 부모님 갖다 드리려고 계속 두드렸는데 쏨뱅이 한 마리 웜에 반응하고는 반응이 없었고 영락리 갯바위에서도 아무 반응이 없어 복귀했네요.
위장을 열어보니 아주 작은 새끼 물고기 몇 마리 들어있었고, 산란은 거의 끝났는지 알집은 거의 비어 있었네요. < 위장 내용물 > < 약 1.5cm 정도...
원문 링크 : (2025.04.28) 이번에도 초저녁에만 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