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도, 어제도 무릉리 갯바위로 가봤습니다. 그저께는 도착해보니 예보와 달리 북풍이 약간 부는데 너울이 쎄더군요.
수위도 지난 번 보다 낮아서 7그램 지그헤드를 착수 직후 바로 감아도 로드를 많이 세워주지 않으면 바닥에 걸리는 상황, 그 자리에서 볼락 한 마리, 서는 위치 바꿔서 양식장 배수구 물 나오는 곳 바로 옆에서 볼락 세 마리 더 추가하고 복귀했네요. < 중간에 제일 큰게 20후반 > 너울이 쎄고 약간 해무가 껴서 시인성 좋은 컬러의 웜을 주로 썼는데 입질이 끊겼을 때 어두운 색의 웜으로 바꿨더니 다시 입질이 오더군요. 어제도 무릉리 갯바위로 갔더니 바람은 남풍이고 너울은 적당한데 보름달 달빛이 너무 강해서인지 약 두 시간 동안 볼락 숏 바이트 몇 번 받고 실패!
돌아오는 길에 아쉬워서 일과리 갯바위에 들렀는데 만조로 수위가 높아서 양식장 배수구 바로 옆에서 평소와 다르게 배수구에서 물 흘러나가는 방향으로 웜을 캐스팅했더니 숏 바이트! 탈탈거리는게 분명히 볼락이었는데 예민한지...
원문 링크 : (2025.05.12) 무릉리 갯바위 탐사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