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보상이라고?” 소비자 입장에서 솔직히 화가 난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처음 접했을 때도 그랬고, 이번에 쿠팡이 내놓은 보상안을 자세히 들여다 볼수록 더 그렇습니다.
단순한 행정 시스템 오류라고 넘기기엔 유출 통지를 받은 계정이 약 3,370만 개입니다. 와우 회원만의 문제가 아니라, 일반 회원, 심지어 이미 탈퇴한 고객까지 포함됐죠 이 정도면 “일부 고객”이 아니라 사실상 전 국민 수준 아닙니까?
그런데 여전히 쿠팡은 유출정보는 3,000개의 제한된 고객이라고 하고있죠 그렇다고 쳐요 ㅠ 그리고 보상안을 내놨네요? 쿠팡 5만 원 보상이라더니… 까보니 이게 뭡니까?
처음 들었을 땐 솔직히 “ 쿠팡이 드디어 결단을 했구나.” 그런데 내용을 하나하나 보니, 이건 보상이라기보다 조건 달린 이용 혜택 묶음에 가깝습니다.
구성은 보면 일반 쿠팡 쇼핑 : 5,000원 쿠팡이츠 : 5,000원 쿠팡트래블 : 20,000원 알럭스(뷰티·패션) : 20,000원 총액은 분명 5만 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