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여름쯤 크샨의 요가일지. 크샨은 수련자가 별로 없었던 요가원을 운영하면서 수련생활을 하고 있었다.
근데, 운영이랄 것을 하고 있나? 인스타그램도 이제야 알게되었고, 몇안되는 회원들이 당근마켓에 홍보해야 하지 않냐고 걱정도 하고 그랬다.
물론, 해봤다. 안해본건 아니다.
하지만, 어색했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을 잘 몰랐다. 추억속 제주도 요가원 남는 시간에 요가수련으로 하루를 채웠지만, 갖혀있는 생활을 하면서 왜 이런 생활을 해야할까..
조금 막막하기도 하였다. 남는시간이 하루종일이니까 하루종일 요가를 하고있었던 것이다.
참. 진짜 말하는대로 된다. 4년전 선생님 앞에서 “하루종일 요가만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라고 했던 기억이 있다. 선생님의 대답은 의외였다.
“지겹겠다.” 하하.
정말 지겹게 수련했던 것 같다. 육체의 한계를 느껴가면서 수련 이외의 시간엔 누워서 쉬기만했다.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이 아깝기도 했다. 물론, 나중엔 가끔 제주의 자연에 가기도 했지만 처음에는...
원문 링크 : 하타요가 수련비급(?)을 얻게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