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달 임산부치고 컨디션이 지나치게 좋았던 나. 걷는 것도 뒤뚱거림 없이 잘 걷고 숨도 안 차고 가진통, 이슬도 없이 39주까지 잘 보냈다.
그래서였을까 전혀 나올 생각이 없던 우리 애기 그래도 유도분만 성공후기로 돌아오고 싶었는데 컨디션이 너무 좋았던게 복선이었을까 ㅎㅎㅎ 유도분만을 결정했을 때 유도 분만 실패 후 제왕절개 엔딩이 워낙 많아서 나도 어느 정도는 각오하고 있었다. 진통 다 겪고 수술하고 싶지는 않아서, 그리고 개복수술하고 싶지 않아서 꼭 자연분만 성공하고 싶었는데...
분만방법과 출산은 아기가 정하는 거고 역시 인생은 내 마음대로 굴러가지 않는다는 그런 이야기 39주 4일 유도분만 -> 제왕절개 수술1일차 8시까지 분만실로 가야 해서 6시 30분쯤에 간단히 아침을 먹고 고양이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리베르여성병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로 34 리베르여성병원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나는 임신 확인부터 분만까지 리베르여성병원을 쭉 다녔는데 출퇴근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