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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 선반과 엽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주방 벽꾸미기

 원목 선반과 엽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주방 벽꾸미기

매일 마주하는 공간을 더 편리하고 더 행복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집을 꾸미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주방은 요리와 설거지 등의 가사 노동이 반복되는 공간이라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취향에 맞춘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면 가사 시간도 훨씬 즐겁고 아늑하게 느껴진다는 생각이 시작점이 됩니다. 가장 큰 변화를 준 부분은 바로 벽입니다. 몇 년 전 새 주방 수납장을 들였는데 벽이 밋밋해 보여서 빈 벽을 어떻게 꾸밀지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비어 있는 벽에 가장 먼저 한 일은 원목 선반을 설치하는 것이었고, 원목 선반과 화이트 우드 컬러의 선반이 조화를 이루면서 전보다 훨씬 따뜻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취향에 맞춰 인테리어 벽 꾸미기 소품들을 추가해 현재의 주방이 완성되었습니다. 벽꾸미기 소품과 인테리어 소품들을 하나둘 더하고 바꿔가며 주방의 모습도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지금의 모습은 사진으로도 확인되는데, 냉장고나 싱크대 같은 큰 가전과 가구가 많은 공간일수록 벽면에 포스터나 선반을 더하는 것만으로도 공간에 따뜻한 온기와 개성을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크기가 다른 원목 선반을 설치하고 조화와 인테리어 소품들로 꾸며 플랜테리어 느낌도 나면서 훨씬 따뜻한 분위기의 주방이 되었고, 소품들은 큰 소품보다 중간중간 작은 것들과 귀여운 고양이 피규어를 배치해 취향에 맞는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꾸몄습니다. 엽서와 인테리어 포스터들로 빈 벽면을 채워주면 더 카페 같은 분위기도 연출됩니다. 선반 설치가 부담스러울 경우 엽서나 포스터만으로도 충분하게 벽꾸미기가 가능합니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조각 접착제로 엽서를 붙였는데 실크벽지에도 잘 붙어있습니다. 소품은 중간중간 조금씩 바꿔주고,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크리스마스 오브제와 양말로 분위기를 살짝 바꿨으며, 원목 거울까지 추가해 카페의 포토존 같은 느낌으로 아늑함이 더해졌습니다. 반대편 싱크대 공간은 조리 공간인 만큼 벽을 많이 꾸미지 않았으나 작은 주방 수납장에 소품과 엽서를 두니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살아납니다. 한동안 육아로 주방에 신경을 덜 썼지만 조만간 청소와 분위기 전환 차원에서 엽서와 소품을 조금 더 바꿔볼 예정입니다. 주방 외에도 거실과 침실 등 벽꾸미기 한 공간들이 많아 다음번에 또 소개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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