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보라미 향토학교(야학)의 추억('87년~'89년)

 보라미 향토학교(야학)의 추억('87년~'89년)

'87년 군대를 제대하고 대학을 복학하려면 1년 가깝게 무료하게 기다려야하는 상황에서 고향 신태인에서 야학 선생님을 하게 되었다. 약 3년 정도 열정을 쏟아부었던 추억이 아직까지도 가슴속에 남아있어서, 그시절 풋풋하고 아름답던 기억들을 꺼내보고 싶었다.

첫 여름 야유회 - 일정 : '87년 8월 - 장소 : 김제 금산사 근처 계곡 야유회 날 비가 와서 계곡물이 좀 불어서 위험하기도 했지만, 개교하고 처음으로 가지는 행사라서 그 의미가 남달랐다. 직접 음식을 요리하면서 간을 보는 추억과 더불어 맛있는 식당이지 않아도 그때는 그저 함께라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크리스마스 이브 성탄 축하 행사('87년 12월) 개그맨 김형곤의 "회장님 회장님" tv코너를 패러디하여 장기자랑하는 모습(내가 회장님 역할 ㅎ)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위한 장기자랑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열심히 연기했던 것 같다. 그때나 지금이나 노래부를 때 인상 팍팍쓰고 부르는 것은 여전한 것 같다.

설악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