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를 둘러본 2박 3일의 여행 2일차 오후에는 가성비 좋았던 담양의 숙소 브라운도트 전남담양점을 먼저 둘러본 뒤 담양 시장과 인근 빵 가게를 방문하는 일정이 이어졌다. 숙소는 1박에 약 7만 원대였으며 1층에 퍼센트 커피가 입점해 있어 카페 옆과 앞에서 조식이 제공되니 이용에 참고가 필요했다. 체크인은 오후 4시부터 가능했고 체크아웃은 오전 11시였다. 객실은 다소 협소했지만 침구류는 깨끗했고 전반적으로 컨디션은 양호했으나 화장실에서 씻은 뒤 습기가 다소 차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담양 시장은 자동차로 약 5분 거리로 가까웠고 공영주차장이 있어 뚜벅이 여행자에게 편리했다. 첫 방문지는 건강한 샤워도우 빵을 전문으로 하는 보통의날으로 1층에서 빵과 굿즈를 판매하고 있었다. 다소 늦은 시간에 방문해 빵이 다 소진됐지만 남은 잡곡 바게트를 구매했고, 2층의 앉을 공간과 구석의 다육도 구경했다. 이 빵집의 강점은 빵 보관과 짐 보관 서비스로 뚜벅이 여행자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빵은 직접 칼로 저며 주었다. 오후에 다시 방문해도 빵의 진가는 여전했고, 같은 골목의 분위기도 여유로웠다. 저녁에는 오리 날개 튀김을 맛보며 숙소로 돌아갔다.
숙소로 돌아가기 전에는 조식으로 라면과 김치, 빵, 과일 등이 마련됐고 김치의 맛이 의외로 뛰어나 라면으로도 간단히 식사를 해결했다. 이후 한국 대나무 박물관 방문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이곳은 죽녹원과 달리 사람이 비교적 적어 고즈넉한 산책이 가능했다. 대나무의 종류를 구획별로 비교해 보며 여러 종을 감상했고, 박물관 내부의 전시는 짧아 10분 정도면 둘러볼 수 있었다. 근처의 대나무 수공예품 가게들은 퀄리티가 좋아 구경이나 구매 의향이 있는 이들에게 권하고 싶었다. 또한 보통의날에서 빵을 다시 구입하기 위해 시장에 재방문했고, 그날의 체험으로 대체의학 연구원의 귀 마사지도 체험해 보았다. 방문은 다시 빵과 재방문으로 마무리되었고, 남은 일정은 다음 게시글에서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히며 마무리했다.
#
담양
#
전라도여행
#
전라도가볼만한곳
#
브라운도트전남담양점
#
보통의날
#
담양여행
#
담양시장
#
담양숙소
#
담양보통의날
#
담양가볼만한곳
#
한국대나무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