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8월까지 네이버 공식 블로그의 '모두의 회고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가족 관련 회고록으로 시작하던 가운데, 23년에 휴대폰 침수로 이전 사진이 남지 않아 가족 이야기가 어려워졌다는 배경이 소개된다. 그 대신 신혼여행지를 중심으로 스위스의 회고를 담기로 결정했고, 인천에서 취리히까지의 직항을 이용해 인터라켄으로 이어지는 여정이 펼쳐진다.
융프라우 산으로 올라가 얼음궁전 등을 보며 겨울풍경과 달리 차가운 분위기의 빙하를 체험했지만, 외부 창으로의 출입은 날씨에 따라 제한될 수 있다는 안내와 함께 외부 풍경은 다소 흐려 보였던 기억이 언급된다. 내부에서 비석 옆에 사진을 찍고, 밖으로 나가려 시도하는 모습이 묘사되며, 외부 사진의 아쉬움과 함께라도 올라간 성취에 만족하는 분위기가 전달된다. 뮤렌은 통나무 사진 스팟으로 유명하지만 사유지 문제와 전깃줄 등으로 예쁜 사진을 얻기 어렵다는 염려가 남아 있다.
다음 날 피르스트로 향한 마운틴카 체험과 비가 쏟아진 우중 카트로 젖은 추억에 대한 회고가 이어진다. 비 소식에도 불구하고 베른으로 이동해 시내 구경과 간단한 쇼핑을 시도했으나 비용상의 여건으로 패스했고, 아레강을 배경으로 한 사진도 남겼다. 인터라켄으로 다시 돌아와 야경을 바라보려 했으나 날씨 때문에 하더쿨룸에서의 야경은 거의 담기지 못했다가도 내려오는 길에 일부 야경을 즐겼다고 기록된다. 여행의 마지막은 비가 그친 뒤 남은 인터라켄의 매력을 느끼며 끝을 고하는 분위기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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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24년도 9월에 다녀온 스위스 신혼여행 회고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