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령 작가의 숏컷은 청소년들이 주인공인 단편소설이다. "폭력의 공식", "숏컷", "달콤 알싸한 거짓말", "너와 짝이 될 수 없는 이유", "낯선, 다른맛", "터널 통과하는 법" 7개의 단편소설이 있는데 하나같이 모두 재미있게 읽었다.
청소년의 입장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데 실제 상황을 쓴 것처럼 표현력이 생생하다. 숏컷의 이야기부터 해보자.
주인공 승아는 반장인 주이수와 같은 학원에 다니게 되었다. 승아 긴 생머리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이수에게 잘 보이기 위해 차별화 전략으로 머리를 짧게 잘랐다.
작전은 성공하고 이수와 승아는 만나게 된다. 한편 승아의 친구 다연은 노래방에서 춤추는 영상이 악의적으로 편집되어 친구들에게 가십거리가 된 상황이다.
다연은 승아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데, 이수가 그 사건에 관련이 있어서 다연의 우정과 이수의 사랑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금메달 3관왕 안산의 숏컷이 이슈다.
이 책의 제목도 숏컷이다. P67 "야!
숏컷, 네가 뭔 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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