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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I성향 보험대리점 지점장이 IT 직장인이 되어 다시 보험을 시작한 이유

 전직 I성향 보험대리점 지점장이 IT 직장인이 되어 다시 보험을 시작한 이유

안녕하세요. 매일 코드와 데이터 사이에서 평온함을 찾는 IT 종사자이자 경제 인플루언서 스마일결이입니다.

오늘은 제 이력서 한구석에 깊이 넣어두었던, 조금은 특별한 과거 이야기를 꺼내보려 합니다. 이 글들은 전혀 광고가 아니며 제 자신의 경험을 써내려 가는 글임을 미리 밝힙니다.

저는 현재 IT 업계에서 일하고 있지만, 사실 2016년부터 약 2년 넘게 보험 대리점(GA)에서 근무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GA(보험 대리점)가 무엇인가요?

쉽게 말해 보험계의 '편집숍' 혹은 '백화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 보험사의 상품만 취급하는 전속 설계사와 달리, 삼성, 현대, 메리츠 등 국내 수많은 보험사의 상품을 한데 모아 비교하고 분석해 주는 곳이죠.

저는 이곳에서 특정 회사에 국한되지 않고 보험업계 전반의 전산 시스템과 심사 기준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1. ‘짠내’ 났던 지점장 시절, 그리고 마침표 당시 저는 중소 보험 대리점에서 총무로 시작해 부지점장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