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블친님 댓글에다 오늘 필라테스 수업 2시간 할 거라고 했다. 오전 11시 타임이 폐강될 것 같아서 초창기 멤버 셋.
우리가 한 시간 수업 더 하자.. 울강사님 퐈이팅!!!
체어 1시간. 리포머 1시간.
강사님이. 아주 꽉꽉 눌러주신다.
일주일 이상 쉬어서 뻣뻣이구먼.. 뻐근한 다리.
움직이질 않는다. 앉으면 일어나기 힘들고.
서있으면 앉기 힘들다. 하~~~ 비가 그쳤다.ㅠ.
나의 예감은 빗나가질 않는다. 테니스 치러 go go 자기도 무릎이 안 좋으니 나랑 난타만 할 거란다.
오~~~예~~ 근육이 뭉친 다리로 게임은 무리지.. 둘이서 한 시간가량 공줍기 ㅋㅋ 뛰어다니기를 즐겼다.
뭐 싫다 싫다 하면서도 가자면 따라나선다. 나도 좋아하거든.
교양체육수업에 테니스를 배웠던 학교 교정에서 매년 부부 테니스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우리는 두 번 참가.
한번은 상대가 나랑 열학번 차이 나시는 분.. 그냥 반가웠다.
모교에서의 테니스 대회. 참가하는 것만도 울컥하다.
내가 그 교정을 거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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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어떤것을 할때 즐거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