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놀이를 하고 온 아들 아들이 어린이집 다녀오더니 풍선 풍선 노래를 부르길래 알림장을 보니 풍선놀이를 야무지게 하고 왔다. 집에서는 약간 위험한 것 같아서 안 하거나 못하는 활동들을 어린이집에서 안전하게 경험하고 오니 집에서도 할 수 있어서 참 좋다.
자기만 한 풍선을 들고 얼마나 돌아다니는지!! 내 아들이지만 참 귀엽다.
아직 말이 서툴러 풍선! 풍선!!
아빠 풍선! 이런 식이지만 조만간 문장을 구사하겠지?
한 단어 한 단어 할 수 있는 단어들이 늘어날수록 신기하다. 작년에 언어발달지연인 것 같아 걱정했던 것이 눈 녹듯 사라진다.
친구들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아들 친구에 대한 인식이 있을까 싶었는데 아들이랑 등원 시간이 비슷한 "00이랑 노라"라고 말하는 아들을 보니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아들은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 것 같다. 알림장에 써주신 것으로는 제법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좋아하는 것이 정확한 우리 아들 나를 닮아서인지 좋아하는 것이 정확하고 표현도 정확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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