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젠 날씨가 제법 가을로 한 걸음 다가서려고 하네요. 태풍도 어느 정도 지나간 것 같은데..
(아닌가요 ㅋ) 오늘의 글은 지난 번 폐기물 처리했던 집을 소개합니다. 집정리를 할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각자만의 사정과 사연이 있습니다.
지난 번 정리했던 집은 유품정리로 갔었는데요. 남편은 없으시고 홀로 사시는데, 종종 자식들이 오면 넓은 집이 제값을 하는...
그런 상황이었나봅니다. 자식들이 없었을 때에 자연사로 돌아가셨나봅니다...
평소 잘 버리지 못하는 모친 성격 탓에 집에는 갖가지 짐들이 쌓여져만 있었다고 하더군요. 모든 짐들을 다 분리하여 버릴 것 버리고 챙길 것 챙기기 위해 업체를 부르셨다고 하셨습니다.
어릴 적부터 고객분의 모친께서는 다섯 남매를 아빠 없이 홀로 키우셨다는데, 누구보다 못난 것 없는 자식들로 키우시기 위하여 갖은 일을 하셨다고 합니다. 자식 향한 사랑이 너무도 큰데 반해 어머니의 육체는 나날이 고단하셨을 겁니다.
그래도 먹는 것, 입는 것 모자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