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배 수조 청소의 날이다. 청소는 남편이 담당하고 있어서 나는 앉아서 잠시 수조를 떠나있는 덕배 감시를 담당하고 있다.
어떻게든 탈출하고 싶어 하는 덕배를 귀엽게 바라보기만 하면 된다. 빨간 고무장갑이 보이면 자기가 수조에서 꺼내진다는 걸 아는 건지 빨간 고무장갑이 보이면 도망가서 숨기 바쁘다.
그래봤자인데.. 반수생 거북이인데 물 밖에 나오는 걸 왜 이렇게 싫어하는지 모르겠네cc️ 한 달에 한 번은 이렇게 키를 잰다.
오른쪽 끝을 기준으로 등갑의 길이를 재는데 이렇게 보니 덕배가 처음 쟀을 때보다 두 배로 커졌다. 아직도 아기 같은데 언제 이렇게 컸지 키 재기 싫어서 입 벌리고 반항하는 중c 입양 1년 7개월 차, 지금 현재 등갑의 길이는 8cm이다.
저기에 재기 시작한 것도 입양하고 몇 개월 뒤부터였고 저기에만 표시된 거에서 두 배가 자랐으니 처음엔 진짜 쪼꼬미였나보다. 그립네 헤츨링시절의 덕배.
여기서 다시 보는 헤츨링 커먼머스크 시절 덕배. 저렇게 작았어요 우리 애가.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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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거북이덕배] 점점 자라고 있는 커먼머스크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