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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염유리, 성악가의 길 놓으려던 제게 팬클럽 생겼죠

 '미스트롯3' 염유리, 성악가의 길 놓으려던 제게 팬클럽 생겼죠

'음악가 생활을 포기할지 갈림길에 서 있던 차에 트로트에 도전해보라는 어머니의 조언을 듣고 용기를 얻었죠. 성악을 전공할 때만 해도 이런 제 모습을 전혀 상상할 수 없었어요."

대학 시절 성악을 전공한 염유리에게 트로트는 음악가의 길을 포기하기 전 마지막으로 발을 들인 길이었다. 트로트를 즐겨듣는 어머니 덕에 장르에 대한 관심은 있었으나, 무대에서 꺾기 창법을 소화하는 자기 모습을 상상할 수는 없었다.

팝페라 가수로 무대에 서는 날을 바랐지만 염유리는 트로트라는 길에서 꿈을 이뤘다. 그는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3'에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매일 믿을 수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염유리 인스타그램 염유리는 지난 7일 연합뉴스 사옥에서 한 인터뷰에서 "팬클럽이 생겼다는 사실도, TV에 제 모습이 나오는 것도 신기하다"며 "이제야 가수가 됐다는 사실을 몸소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스트롯3'에서 '성악 전공 트로트 가수'라는 독특한 이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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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황 # 미스트롯3 # 염유리 # 팝페라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