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이 집 퇴폐미 잘하네… 핀란드산 목소리 맛집 H.I.M.

 이 집 퇴폐미 잘하네… 핀란드산 목소리 맛집 H.I.M.

오늘은 내 플레이리스트의 한 지분을 꾸준히 차지하고 있는, 정말 좋아하는 밴드를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한다. 이 밴드를 아는 사람이라면 아마 '오, 뭘 좀 아네' 할 거고, 모르는 사람이라면 이 포스팅을 통해 취향에 맞는 새로운 음악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그 주인공은 바로, 핀란드에서 온 밴드, H.I.M. 영화 '트랜스포머' OST에서 우연히 발견하다 때는 바야흐로 2007년, 영화 '트랜스포머'가 극장가를 그야말로 찢어놓던 시절.

나 역시 거대 로봇들의 싸움에 넋을 잃었고, 스트리밍 사이트(A.K.A 벅스..)에서 OST 앨범을 찾아 듣게 되었다. 그렇게 앨범을 쭉 듣다가, 어떤 곡에서 손가락이 멈췄다.

'Passion's Killing Floor' 듣는 순간 '어, 이건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묵직하게 깔리는 기타 리프, 그 위를 유영하는 처연하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 완전 내 스타일이었다.

그날 이후 'H.I.M.'이라는 세 글자를 검색하기 시작했고, 이 밴드의 음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