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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2 괜찮은 사람으로 살 수 있는 에너지가 생겼다.

 221002 괜찮은 사람으로 살 수 있는 에너지가 생겼다.

그동안 실험과 보고서, 사람들 사이에서 치여 사느라 나를 잃어가는 느낌이었다. 엄청난 사람은 아니지만 작은 내가 가진 장점으로 삶에서 위안을 얻으며 살아갔었는데 매일 똑같은 자리를 맴도는 착각을 일으키는 일들에 의해서 나의 장점을 까먹고 살았다.

물론 좋은 사람도 곁에 너무 많다 내 기분을 걱정해주거나 나의 건강에 대해 염려해주는 사람들 철학적 질문에 대한 나에게서 찾으려고 하는 고마운 사람들까지 심지어 맛있는거 사먹으라며 돈까지 보내주는 친구도있다 (이소명구 사랑훼)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곁에 두고도 내가 자존감을 잃은채로 살았던 것에 대해 스스로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 매일 똑같은 일들 때문에 평소 성격대로라면 깔끔히 처리했을 문제들도 뒤끝이 길게 남아버린 큰 일로 번지기도 했고, 미루지 않는 성격의 나인데도, 아침에 제대로 일어나지 못하거나 내일로 미루기까지. 내가 증오하는 허송세월또한 질러버리곤했다.

어제 나에 대한 칭찬을 많이 해주는 사람을 만났다.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다시...

# 주간일기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