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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청계사 사찰여행 겨울산책 다녀오기

 의왕 청계사 사찰여행 겨울산책 다녀오기

사찰여행 겸 겨울산책으로 의왕 청계사 다녀왔다. 글/사진 by 글빱 작가 설날 하루 전, 아침 날씨 영하 9도.

엊그젠 '겨울이 이래도 되나'싶을 정도로 햇살이 따뜻해 갸우뚱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다. 입김에서 용트림이 나온다.

이등병 시절에도 이렇게 추웠나?? 오늘은 왠지 더 춥다.ㅜ 숨쉬기 운동 외 아무것도 하지 않던 나, 새해 첫날 뭔 결심이 들어섰는지 아침 댓바람부터 청계사 겨울산책을 나섰다.

가족들에게 이미 떠벌린 이상 돌이킬 수 없다. 이럴 때 쓰는 사자성어가 '낙장불입'이다.

이런 용어는 귀신같이 머리에 잘 들어온다. 사는 게 운동이다.

출근만 하면 '픽픽' 고꾸라지고 한숨은 '푹푹' 끊임없이 새어 나오니깐. 커피도 소용없다.

홍삼도 무용지물이다. 이젠 그 이상의 활동이 필요한 나이인가 보다.

만 나이 개정으로 우리 마음속 숫자는 변동 없지만 신체적 나이는 어쩔 수 없는가 보다. 더 이상 속일 수 없었다.

만 나이 마흔하나. 이젠 건강을 챙겨야 하는 나이다.

그렇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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