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 효과를 직접 보기 위해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으로 달려갔다. 글/사진 by 글행작가 prologue 사실, 난 예술 전공자가 아니다.
미술애호가도 아니고 15억짜리 아파트들이 즐비한 부촌 과천의 지역 주민은 언감생심(焉敢生心)이다. 와이프가 짜놓은 미술관옆 데이트는 더더욱 아니기에 이곳 방문은 오롯이 '백.남.준'이란 세 글자 때문이라 말할 수 있다.^^ 전시회는 시작한지 꽤 되었지만 미루고 미루다 이제서야 방문한다.
'바쁘다'라는 핑계는 하지 않겠다. 원래 동네 맛집은 맨 나중에 찾아가는 법 아닌가..??
과천에서 아내랑 서울대공원 데이트한 게 어렴풋 기억난다. 벌써 7년 전 일이다.^^ 그때 장면을 다시 꺼내고 싶진 않았지만 나의 해마는 와이프의 풋풋한 30대 모습을 기어코 끄집어낸다.
백남준 같은 미디어아트 천재성이 내게도 있었다면,, 그녀의 30대 시절만 TV 브라운관에 고스란히 담았으리라. 지금의 마흔은 맹세코 당면할 수 없게끔 만들었을 것이다.
기필고^^ 20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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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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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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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다다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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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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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백남준아트센터
원문 링크 : 백남준 효과 전시회 정보(과천 국립현대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