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집 나온 강아지 같아 미용실 다녀왔습니다

 집 나온 강아지 같아 미용실 다녀왔습니다

키우고 있는 강아지 종류는 푸들이고 이름은 후추입니다. 셀프 미용을 해주다 영구 만들어 버리고 발톱 깎다 한번 피가 철철 흘려 그 후론 겁나서 미용실에 다녔는데 저번에 미용사가 가위로 혓바닥을 건드려 피가 철철...

뭐 일부러 그런 건 아니라 별말 안 하고 넘어갔는데 속상하더라고요. 내가 다시 이발기로 털을 깎아 줘야 하나 고민을 하다 영구가 된 모습을 생각해 보니 이건 아니다 싶어 다른 애견숍에 맡겼어요.

아... 저 꾀죄죄한 강아지는 뉘 집 개인가?

집 나온 강아지가 우리 집 소파에 널브러져 있는 거 같아요. 빗질을 해줘도 잠시 후면 저리 되니 저리 방치하고 있어요.

소파가 편한 건지 내가 신경이 안 쓰이는 건지 앞에서 사진 찍고 있는데 저러고 있네요. 미용실 다녀온 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털은 왜 이리 빨리 자라는지...

제가 머리 깎는 비용의 5배를 지불해야 되니 자주는 못 가게 되네요. 그래서 셀프 미용을 했던 건데 손재주가 없어 이쁘게 안돼서 포기했습니다.

전에 발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