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다 여러모로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드는 계절 2025년 4월 7일 4년 만에 히피펌을 다시 했다 밝은 머리에 한 히피펌은 처음인데, 나쁘지 않은 느낌 이제 한동안 탈색할 일은 없겠…죠? 저녁 먹기 전에 대파 한가득 손질해 두기 최소 한두 달은 파 걱정 없이 살 듯 막 사 온 당근도 라페용으로 채 썰어두기 야채 손질하면서 달래 된장찌개도 끓이고, 나물 무침도 했는데 밥은 싹 다 태웠다죠 후식으로는 딸기 먹으면서 긴 긴 하루를 마무리했다 2025년 4월 8일 밥 태운 다음 날은 누룽지 말고 선택권이 없어요 미처 다 못 한 옷 정리하러 다시 와준 집요정님을 위한 한식 한상 수육에 쫄면, 콩나물국까지 내가 만들었지만 아주 완벽한 한 상이었다 집요정님이 옷 정리할 때 나는 옆에서 도와주면서 눈은 아이패드에 고정되어 있었다 심장이 터질 것 같았던 정관장 VS DB 대결 이날 이긴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때문이죠… 3쿼터까지 심장 개 쫄렸는데 정관장이 보란 듯이 해냈죠...
원문 링크 : 4월 일상 -2 (~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