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인다 보여 어렵게 키워 놓은 블로그가 나락으로 가는걸… 하지만 글 한 자 쓸 여유조차 없어서 내적 눈물만 흘리고 있었는데 이제 눈물 닦고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해야지 2025년 5월 12일 빵 위에 새로 만든 당근 라페와 에그 마요 얹어서 아침 가볍게 처리하고, 바리바리 짐 챙겨서 본가로 향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엄마가 커피와 함께 꺼내 준 엄마가 직접 만든 수제 육포… 내가 스트레스받을 때 베이킹하고 요리하는 DNA는 다 엄마한테 온 거인 듯 오랜만에 인계동 왔어요 🏻 짱 맛있던 록갈비가 인계동에도 생겼다 매운 쪽갈비는 여전히 너무 매웠고, 먹고 싶었던 소맥 진탕 먹고 1차에서 취한 새럼… 2차는 간단히 육회와 들기름 막국수 아주 살짝 조금 기 빨릴 거 예상하고 나갔는데 이날 기 쪽쪽 빨아먹은 빌런은 나였다는 것 집에 와서 영혼까지 다 토하고 울면서 잠이 들었다 2025년 5월 13일 일어나… 또 술 마시러 가야지… 오래전에 잡은 약속이라 취소는 못 하고 쓰린...
원문 링크 : 5월 일상 -3 (~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