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근처 제주시내에 위치한 어신횟집은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횟집이다. 벌써 여러 차례 방문한 기록이 있지만 처음으로 포스팅하는 곳으로, 영향력은 크지 않다는 전제를 달고 있다. 메뉴는 거의 단일 구성으로 6월 3일자 방문 기준 인당 28,000원에 활어회를 중심으로 초밥 뽈락튀김조림 감자튀김 지리까지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 가성비가 좋다. 제주도 여행 중 아이를 포함한 8인 가족이 방문해도 20만원도 채 되지 않는 가격대에 배부르고 맛있게 식사를 마무리했다.
가게 앞 주차는 보통 3대 정도 가능하고, 만석일 때는 바로 앞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이날은 선거일이라 주차비가 무료였고, 기본 반찬으로 완두콩과 감자채볶음이 제공되어 아이들이 함께 맛있게 밥을 먹었다. 묵은지와 양념 밥이 함께 제공되며, 그 위에 당일 잡은 활어회를 얹어 내는 구성이 어신횟집의 특징이다. 묵은지의 새콤함과 신선한 회의 조합이 특히 돋보이며, 사진에 담긴 화려한 스키다시를 선호하는 이들에게는 다소 아쉬울 수 있지만, 진정한 맛은 신선한 회와 묵은지의 조합에 있다고 여겨진다.
향후 방문 계획도 있다. 여름휴가를 맞아 다시 찾을 예정으로, 저녁에만 운영되고 인기가 많아 오픈런이나 예약이 필수라는 점이 다시 한번 강조된다. 제주를 떠났다가도 반드시 들르는 찐 맛집으로, 내돈내산에 대한 확고한 추천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