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돼지식당에 다녀왔다.
서울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이 식당은 매해 미슐랭 가이드에 이름이 오를 만큼 입소문이 자자하다. 평일도 웨이팅이 길고, 오픈런으로 입장해도 기다려야 하는 맛집이라는 분위기가 여전히 남아 있다.
오픈런 시간에 맞춰 등록해 대기 29팀이었고, 근처 카페에서 기다린 뒤 11시 30분 오픈 시간에 입장했다. 평일 오픈런 등록 시, 오픈 후 바로 입장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으로 보였다.
인테리어는 세광양대창 느낌과 비슷해 보였고, 직원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고기를 구워주는 그릴링 서비스가 구체적으로 이목을 끌었다. 본삼겹살과 목살, 바질쌈을 주문했고, 본삼겹은 비주얼이 다소 독특했고 육즙이 가득했다.
삼겹살은 보통 맛있지만, 금돼지식당의 고기는 한층 더 맛있고 육즙이 풍부했다. 바질쌈은 양상과 달리 삼겹살과의 조합이 색다르게 어울려 강력히 추천할 만한 맛으로 기억에 남았다.
둘이 가면 고기 2인분에 사이드까지 충분했지만, 맛이 좋아 삼겹살 1인분 추가까지 생각나게 했다. 블로그를 통해 다들 추천하는 메뉴도 확인되었다고 전해지며, 오픈런으로 입장한 가치가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금돼지식당은 웨이팅을 싫어하는 사람의 마음도 바꿔주는 진정한 맛집으로 남아 있다. 서울에서 진짜 맛있는 삼겹살을 찾는다면, 이곳을 한 번쯤은 경험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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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돼지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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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돼지식당웨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