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의 노래를 완독했다. 단순한 소설이 아닌 고증에 입각한 한 인간을 담아내었다.
읽으면서 페이지가 줄어드는 것에 조바심을 낼 정도로 흥미롭게 전장에 빠져들었다. 무미건조한 삶이 아닌 삶과 죽음의 접점에서 죽음을 향해 한 발 한 발 디디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 삶을 뒤돌아 보게 된다.
수없는 썰물과 밀물 그리고 하루의 바스러짐을 그는 그 넓은 바다 한가운데에서 담아내고 있었다. 그는 유탄을 맞고 삶을 마감했다.
고뇌하는 삶 하루를 보내는 그의 처절함과 진중함은 내가 담아낼 수 없는 깊이를 가지고 있다. 아는 만큼 세상이 보이듯이 아는 단어만큼 삶의 깊이는 달라질 수 있음을 절감한다.
사람을 읽고 그의 깊이를 나누는 순간 나는 한층 더 삶의 깊이에 다가가고 있음을 절감한다....
완독《칼의 노래》김훈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