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김훈《하얼빈 》을 읽는中

 김훈《하얼빈 》을 읽는中

하얼빈 한국통감부 이토우히로부미는 통감직을 사의하고 추밀원 의장으로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을 방문 안중근의사의 의거에 의해 사망한다. 이토는 1905년 을사늑약의 원흉이며 대한 제국을 유린한 장본인이다.

그 둘이 담긴 역사소설을 진중하게 읽고 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고 뒤돌아보게 한다.

나는 인간의 욕망과 인간 계급사회의 한단면 그 속에서 고뇌하는 두 인간을 지켜보고 있다. 무엇을 인식하고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아는 것만큼 담아내는 삶을 살고 있는가? 나는 영웅적인 한 인간의 이야기보다는 인간의 삶과 인간의 역사에 그 조준선을 열어내고 있다.

어떤 조준점을 가지느냐에 따라 인생의 목표는 달라질 일이다. 나는 지금 하얼빈을 향해가는 그 둘을 따라가는 일정을 숨 가쁘게 함께 가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