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맛있었던 라면은 군대 졸병 시절 선임병에게 얻어먹던 라면이었고 가장 맛있고 따뜻했던 밥은 군대 가는 날 새벽 어머니가 금방 해준 따뜻한 밥이었다. 음식은 맛으로 기억하기 보다는 추억으로 기억하는 법인가 보다.
여태껏 먹어 보았던 명태찜 중에 오래전에 먹어본 한 식당의 음식이 생각났고 서울로 가기 전 찾아가 보기로 한다. 다행히 그자리에 그음식 그대로 존재하고 있어 반가움이 더하다.
입구에 신발장이 있다. 젓갈도 따로 판매한다.
다 먹어봤지만 개인적으로 명태찜을 선호한다. 2인 소자면 충분하다. 참고로 부추전도 맛이 좋다.
밑반찬은 맛도 좋고 정갈하게 나온다. 오늘의 음료수는 효모가 살아있는 生 음료수이다.
연근은 간장이 아닌 들깨 드레싱이다 새콤하고 아삭한 맛이 좋다. 메인인 명태찜 소자 ( 25,000 원) 쌀이 좋은건지 밥을 잘한건지 윤기가 흐른다.
여사장님께 문의하니 질 좋은 쌀을 쓴다고 한다. 밥도둑은 간장 게장만이 아니다.
두둑한 명태 살에 밥을 함께 하면 그 맛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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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내돈내산 울산 맛집 명태찜, 도루묵조림, 가자미 조림주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