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컷인 견적을 작성하면 시간도 걸리지만 합리적이어야 고객을 설득할 수가 있다.그래서 첫 견적을 낼때 신경을 많이 쓸 수 밖에 없다. 그런데 간혹 이런 저런 이유로 여러 버전의 견적을 받아보고 싶은 고객의 유형이 있다.
'좀 부담되는데 이렇게 하면 얼마나 되고 저렇게 하면 얼마나 될까?' 그래서 클라이언트에게 괜히 '저 힘들어요!
수 십컷을 여러 버전으로 어떻게 견적을 내주나요!' 할 필요가 없다.
아까도 말했지만 첫 견적은 합리적으로 내주고 그 다음 여러 버전의 견적을 문의할 시 기존 견적에서 적정 수준의 비용을 +/-해서 알려주기만 하면 된다. 그게 작가의 정신건강을 지키고 고객과의 원활한 관계, 나아가 노련한 프리랜서가 되는 방법이다.
애초에 자신만의 견적의 기준이 있겠지만 언제나 바뀔 수 있는 것 또한 견적이다. 같은 그림이어도 누군가는 10만원에 사고 누군가는 100만원에 산다.
자신만의 기준과 절차에 지나치게 집착하면 나와 상대방 모두 힘들게 한다. 매번 합리적인 견적을...
원문 링크 : 견적을 작성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