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유치원 체육대회 끝나고 돈카돈츠를 갔다가 와이프는 애들을 데리고 처갓집에 갔다. 얼마 후 보내온 사진들..
배추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아따 그 배추 통통한 게 맛있어 보이네... 어릴 적 한국인은 밥상에 김치 없으면 밥을 못 먹는다는 말을 듣고는 '난 잘 먹는다 생각했는데...'
그게 무슨 말인지는 이제 안다. 나도 김치 없으면 곤란해~ 장모님이 겉절이를 해주신다고 하셔서 어제부터 침이 넘어갔다.
겉절이 때문이 아니라... 수육 때문에 ㅎㅎㅎ 겉절이에는 수육이지..
차가 도착하는 알림음이 아닌 동네 식육점 카드 결제가 되는 것으로 와이프가 대구 온 것을 알았다. 짐을 가지러 후다닥 지하 2층으로~ 이번에 수확하신 햅쌀 20kg과 샤인 머스캣, 서리태, 파, 고구마, 양파, 김치 뭐 이것저것... 2주에 한 번꼴로 처갓집을 가는 와이프인데 갈 때마다 매번 차에 저렇게 실어서 온다.
장모님 장인어른 감사합니다. 늘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우선 김치부터 올려놓고 오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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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스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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