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미온수 한잔 후 커피부터 마셔야 정신이 맑아진다. 전문용어로 '커피 한잔 때린다'고.
나는 커피를 때리고, 커피는 내 뇌를 때린다. 최근 원두의 가격이 인상되면서 커피값도 인상되겠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스타벅스를 포함한 프랜차이즈부터 편의점까지 죄다 인상된다고 한다.
심지어 마트 믹스커피까지. 이젠 기호식품을 넘어서서 물 대용 (보리차 같은) 수준이 된 터라 씁쓸하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은 시장의 원리에서 어찌할 수 없는 바이다.
국민 대부분이 식후에 즐기는 음료인 커피. 그만큼 경쟁업체도 많아 가격 경쟁도 치열하다.
프랜차이즈가 거리마다 하나도 아니고 건물마다 하나도 아닌 건물 하나에 몇 개씩 있는 경우도 허다하다. 지금은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판매하는 ‘아메리카노’가 시장 매출의 큰 부분을 차지하지만, 과거 대한민국 시장은 자판기가 수요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런 대한민국 시장에 도전장을 낸 전문점이 있었다. 바로 스타벅스.
스타벅스는 1999년 한국 시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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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스타벅스, 편의점커피에 이어 믹스커피까지 가격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