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역과민성방광, 방광염과 헷갈리면 치료가 늦어지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부천 제니스비뇨기과 이상훈 원장입니다. 일상에서 화장실을 자주 찾는 습관이 생기면 단순한 버릇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참기 어려운 갑작스러운 요의, 화장실을 가기 전 속옷이 젖을 만큼의 절박함, 밤에 소변 때문에 자주 깨어나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단순 불편을 넘어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업무 집중력 저하와 외출 시 불안감, 심리적 위축 등 여러 문제가 뒤따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증상에서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방광염입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약국에서 약을 구입해 복용하거나 항생제를 처방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치료를 오래 했는데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좋아졌다가 다시 재발한다면 원인이 과민성 방광일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방광염과 과민성 방광은 비슷한 점이 있어 혼동하기 쉽습니다.
두 질환 모두 소변을 자주 보고 불편함을 호소하지만 방광염은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고 배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