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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FC서울과 아쉬운 결별 포항 스틸러스로 새 출발! 박태하 감독의 러브콜!

 기성용 FC서울과 아쉬운 결별 포항 스틸러스로 새 출발! 박태하 감독의 러브콜!

주에서 삼 남매를 키우며 정신없이 지내는 와중에도 가끔씩 축구 소식은 저를 설레게 하는데요. 이번에 들려온 기성용 선수의 소식은 참 아쉽고도 놀라웠습니다.

FC서울의 레전드이자 대한민국 축구의 아이콘인 기성용 선수가 정들었던 팀을 떠나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한다는 소식! 저도 오랜 시간 기성용 선수의 활약을 지켜봐 온 팬으로서 이번 결정이 얼마나 쉽지 않았을지 짐작이 갑니다.

기성용 선수가 직접 개인 SNS를 통해 팬들에게 팀을 떠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며 작별 인사를 남겼더군요. 내용을 자세히 보니, 김기동 감독님과의 대화를 통해 앞으로 팀 계획에 자신이 없다는 말을 듣고 은퇴까지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 대목에서 정말 마음이 짠했습니다. 아직 충분히 더 뛸 수 있고 뛰고 싶은 마음이 강한데, 억지로 그 마음을 사그라뜨리는 것이 선수로서 괴롭고 힘들었다는 기성용 선수의 고백에서 진정으로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2006년 서울에서 데뷔하여 셀틱, 스완지 시티 등 유럽 무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