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업 현장에서 안전 사고가 발생했을 때, 법적으로 가장 먼저 책임을 묻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많은 분이 현장을 돌아다니는 '안전관리자'라고 생각하시지만, 사실 법이 지목하는 진짜 책임자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안전보건관리책임자'라는 직책을 가진 분이죠.
안전관리자가 안전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진 '참모'라면, 안전보건관리책임자는 그 조언을 듣고 돈과 사람을 움직여 결정을 내리는 '지휘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산 집행권과 인사권을 쥐고 있는 사업장의 최고 책임자가 안전을 직접 챙기지 않으면 사고는 절대 줄어들지 않기에, 법은 이들에게 막중한 의무를 부여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현장의 공장장님이나 현장소장님들이 반드시 맡게 되는 이 자리가 도대체 무엇을 하는 곳이며, 왜 사법 리스크의 중심에 서 있는지 아주 명확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선임 기준 가장 먼저 오해를 풀어야 할 부분은 "나는 안전 자격증이 없으니 책임자가 될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안전보건관리책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