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3도에 살려준 광화문 시오라멘맛집 안녕하세요. 50플랜메이커입니다. 지난 12월 26일, 남편의 연차를 맞아 연말 분위기를 느껴보고자 오랜만에 버스를 타고 광화문으로 향했습니다.
크리스마스마켓과 청계천빛초롱축제를 보러 오후 늦게 출발했는데, 공교롭게도 그날은 영하 13도를 기록한 한겨울의 가장 추운 날이었습니다. 완전무장을 하고 마음의 준비도 단단히 했지만, 칼바람에 체감온도는 더욱 차갑게 느껴졌습니다.
추위를 날려준 특별한 한 끼 그런데 남편이 미리 서칭해서 저장해뒀다며 데려간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라멘 시미즈였습니다.
광화문 시오라멘맛집으로 유명한 이곳에서 먹은 시오라멘 한 그릇이 그 모든 추위를 단번에 날려주었습니다. 뜨거운 국물 한 모금에 얼어붙었던 몸과 마음이 스르르 녹아내리는 기분이었습니다.
메뉴판은 놀라울 정도로 심플했습니다. 시오라멘과 소유라멘 두 가지 베이스 메뉴에 각각 스페셜 버전이 있고, 사이드 메뉴로는 미니차슈덮밥이 전부였습니다.
추가 메뉴는 계란추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