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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천변 버드나무 300그루를 베었다.

 전주천변 버드나무 300그루를 베었다.

전주시는 2003년 3월에 이어 2024년 2월 두 차례에 걸쳐 전주천변 버드나무 300여 그루를 베어냇다. 전주생태하천협의회까지 반대 입장을 밝혓지만 전주시는 벌목을 강행했다.

이에 대해 전주시는 구체적인 근거 없이 "홍수방지용"이라는 주장만 반복했다. 하지만 설문조사에서 69.5%의 응답자가 '버드나무가 홍수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답했다.

'홍수에 영향을 준다'는 답변은 11.4%에 불과했다. 시민 상당수가 전주시 주장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3월 22일 나무가 베어진 자리에 시민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모여 생태계를 다시 되살리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단체는 버드나무가 훼손된 자리에 준비한 1500주의 갯버들 모종을 심었다. 저의 생각은 이러한 일이 다시 되풀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밑동만 남은 전주천 버드나무…"여기가 어디야" 시민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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