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기초 ELS(주가연계증권) 피해자 모임 관계자들이 2024년 3월 1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NH농협은행 앞에서 '대국민 금융 사기 규탄 집회'를 열고 있다. 참석자들은 자신들은 은행에게 사기를 당했다며 전원 모두 원금 전액 배상을 촉구하고 있다.
대금융 사기극인 홍콩지수 ELS 사태의 주범의 행태는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저버리는 범죄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 나온 김모씨는 "70대 노모가 노후 자금 전체를 초고위험 상품인 ELS에 가입했다"며 "창구 직원의 권유에 동의했다는 이유로 은행은 배상을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김모씨는 "금융기관은 적합성의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 상품을 어머니께 권유했고 손실에 대한 적절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며 "억울하면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하라고 당당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고 한다. 투자자들은 금융감독원이 2024년 3월 11일 발표한 분쟁조정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금감원이 밝힌 배상비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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