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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읽기 좋은 그림책<수박 수영장 >

 여름에 읽기 좋은 그림책<수박 수영장 >

날이 덥다. 폭염이 찾아오는 여름이 되면 냉장고에 잘라둔 수박을 매일같이 찾게 된다.

그리고 책꽂이에 놓인 안녕달님의 <수박 수영장>을 꺼낸다. 제목부터 시원하다.

수박이 주는 어감이 내 속을 차갑게 해주는데 더군다나 수박 수.영.장.이라니!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딱 좋은 제목이다.

표지에서 어떤 곳인지 연상이 되는 수박 수영장. 한참을 바라보았다.

파란 하늘 아래 수박에 콕 박혀서 있으면 어떤 기분일까? 수박 수영장이 재밌는 이유는 작가님의 상상력 때문이다.

해가 뜨거워지면 등장한다는 구름 장수의 먹구름 샤워와 구름 양산이라니! 나도 저렇게 구름 양산 쓰고 가만히 수박 속에 콕 박혀 있고 싶다.

수영하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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