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이끌려 보게 된 책! <어느 맑은 날 약속이 취소되는 기쁨에 대하여> 라는 책이다.
에세이만 연달아 읽다 보니 그 안에서 감상들이 혼재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포스팅하는 이유는 뭘까?’
하고 생각해 보면 ‘100문장을 쓰면 그래도 1문장은 머리에 남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과 내가 공감했던 글귀가 내 삶에 말로 표현되길 바라기 때문이다.
요즘 글쓰기에 관한 책들을 보고 있는데 한국 사람들은 글에 대해서 변명과 핑계를 많이 한다고 한다. 궁금해하지도, 묻지도 않은 사실을 주저리 주러리 글로 나열하는 것 자체에 의문을 가지게 되지만 내 생각엔 우선 글을 써야 속아낼 것도 있고, 알맹이를 추가할 수도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꾸준히 써보려고 한다.
내가 잘하지 않아도 되는 분야이니까 완성도보다는 꾸준함으로 도장을 꾸준히 찍고 싶다. 처음 소개한 대로 제목에 이끌려 본 이 에세이는 일상생활 속 우리가 느끼는 감정에 대해서 나열한다.
분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가볍게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