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보청기 아버지의 벨톤 세린 후기 "뭐라고 다시 한번 말해줄래?" 최근에 아버지께서 자주 하시는 말씀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칠순이 넘으셨지만 여전히 건강하고 즐거운 인생을 보내시는 분입니다. 친구들과의 모임도 많으시고 매일 아침 등산도 하시면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아버지께서 가족의 대화를 놓치거나 자꾸 되묻는 일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건강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되어 건강검진도 받았지만 특별한 문제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안양 집 근처에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아버지의 청력 상태를 확인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여러 가지 청력 검사를 진행하였고 검사 결과 아버지께서는 중고도 난청의 노인성 난청이라는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이비인후과 원장님은 보청기 착용을 권유하셨지만 아버지는 벌써 보청기를 착용해야 하냐는 말씀을 하시면서 하루하루 미루기만 하셨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TV 소리도 커지고 외출로 유독 피곤해 하시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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