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변화 청력에서 시작되다 언제부터인가 아버지와 대화가 자꾸 어긋나기 시작했습니다. TV를 볼 때도 소리가 작다며 음량을 키우셨고 가족들과의 대화에서도 "다시 말해봐.
뭐라고 했니?"라는 말이 점점 많아졌습니다.
처음엔 단순한 노화라고 생각했지만 반복될수록 심각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최근 아버지께서도 귀가 예전 같지 않다는 말씀을 하시기에 가족들이 함께 청력 문제를 진지하게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평촌 집과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자고 말씀을 드렸으며 아버지는 그렇게 하자는 말씀과 함께 주말을 이용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청력 검사부터 귀 내시경 검사까지 다양한 검사를 한 결과 아버지는 귓속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양쪽 청력이 중도난청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비인후과 원장님은 보청기를 착용하시는 것을 권했지만 아버지는 이 나이에 벌써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창피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희 가족은 아버지를 설득하여 집과 가까운 평...
원문 링크 : 평촌보청기 센터에서 찾아온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