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스콘 자기주도 수저 우리 아이는 자기주도 식사를 10개월 정도부터 해서 스스로 밥을 먹는데 익숙한 편이다. 그런데 아직 수저보단 손쓰는게 더 익숙한지 도구를 쓸 생각을 하지 않는다.
혹시 사용하는 수저가 불편한가 싶어서 자기주도 수저을 구매했다. 아뿔사 사고보니 아기가 딱히 편해하지 않아서 (우리 아이는 오히려 수저가 티스푼만큼 작아서 입에 쏙 들어오는 수저를 좋아했다.
다른 아이들은 이 수저가 안으로 휘어져 있어 더 좋아할지도) 2세트나 산 걸 후회했다. 우선 한개는 써버려서 나머지 한개를 그냥 보관할까 하다가 당근마켓에 올렸다.
안팔리면 곧 아기가 태어날 친구에게 물려줘야겠다. 사실 아기가 잘 사용해도 이걸 굳이 2개나 살 필요가 있었을까?
'쿠팡으로 2세트가 배송비도 안들고 더 싸겠다' '1개사고 나머지 1개는 당근마켓으로 팔면 되지않을까? 네이버쇼핑에서 보니까 택배비까지 해서 1만원이던데.'
잘못된 생각이였다. 중고 시세는 내가 팔려던 가격보다 훨씬 저렴해서 어짜피 손해였...
원문 링크 : 미니멀라이프 비우기2. 자기주도 수저